삼다도에 온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산엘 오르고 돌담길을 스쳐 지난지 벌써...
마음을 다잡고 잊어버리려 노력하는 긴 이야기를 던져도 오늘도 잊혀지지 않고 .. 석양빛에 묻어 방안을 채운다.
2년의 마음 아픔에 가슴앓이 뿐 아니라 온몸 어디 한 구석 성한 구석이 없는 것 같은 상처 투성이로 변한 것 같다..
옅은 곡기로 배를 채우고 긴 석양빛에 마음을 씻어 본다...
그래 본들.... 잊혀지지 않는 ... 같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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