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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_교육에 관하여

잃어버린 새학기... 3월 초 이날은 보통 학교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담임이 배정되며 신임교사들과 전근하는 교사들이 새 근무지에서 일년을 시작하는 날이다. 35년을 학교에 있다가 그만 둔 지 1년 반, 오늘 비로소 잃어버린 하루가 실감나게 슬픈 신학기 첫날.. 나에겐 영원히 돌아 올 수 없는 하루란 걸 느꼈다. 뭔가가 허전하고 넋을 놓게하는 하루, 편치 못한 마음이 종일 속을 불편하게 한다. 빨리 부산을 벗어나고픈 생각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현실이 뒤섞여 하루종일 소화 안되는 속엔 면발 몇 가닥만이 꿈틀거리고 있을 뿐... 며칠 후 다시 떠날 라오스로 가는 짐을 싸다가 하늘을 보며 글을 쓴다. 명예퇴직을 하고 난 1년 반동안, 네팔, 베트남, 미얀마, 인도,라오스,제주도 등의 오지를 떠돌수 밖에 없었던 나를 다른 .. 더보기
전문직종의 관리자는 최고의 전문가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수정 중) 전문직종의 관리자는 일반 행정직처럼 정치적인 성향을 가져서는 안된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교직은 전문직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문가 자격인 교사 자격증을 갖추어야 하고 응당한 임용 절차를 거쳐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교직에 종사할 수 있다. 그런데 교사로서 근무할 때의 전문성은 교직 중에서도 전문직(장학사, 관리직 등)이라 일컫는 위치에 올라가면 아예 없어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일단 전문직에 들어 가는 순간 교직에 관한 전문성은 어디론지 사라져 버리고 말단 교육 행정직의 행동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교육 전문직이라 함은 국가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전문적인 소양을 가지고 교육 전반적인 상황과 문제점을 선별하고 검토하며 재정리하여 교단에 전문 소양을 심어 주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고 있다만.. 그들이 하.. 더보기
순수교육비판 “과감하게 알려고 하라!” “그리고 열심히 따져 보라!” Kant 가 57세 되던 해에 발간한 '순수이성비판' - 비판이란 바로 과감하게 알기 위해서 열심히 따져보는 것이라 했다. 내 나이 이제 9월2일이면 어느듯 만 57세... 칸트를 모방하려는 오만은 추호도 없지만 내가 알고있는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와 내개 겪은 학교 교육 조직에 대해 과감하게 알리고 따져 보려 한다... 이제...바로.. 더보기
교육전문직이란 정치꾼이 되는 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몇 몇 학교 관리자는 1년 내내 이런 일만 한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영재교육? 학부모는 속고 있는 줄 모른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교직원에 대한 관리자의 조직적인 폭력이 아동 폭력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