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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자위관 깔끔허고 공기와 바람이 멋있는 곳 맑은 바람이 거리를 휘젓고 다니는 곳 치렌산맥의 만년설의 향을 머금은... 더보기
빠삐용 ​​이란영화가 있었다.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을 그린. 자유를 나는 얼마나 누리는가? 더보기
말려진다는 것... 타의에 의한.. 더보기
오름길.. 오름에 올라... 다랑쉬오름에 올랐다.. 아침 구름이 가득찬 분석구를 바라보며 화사한 빛을 보고 내려왔다.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와 아끈다랑쉬의 모습.. 어느새 구름은 승천하고 밝은 빛만 고여있다.. 텅빈 가슴을 일렁거리게 만드는 바람이 사는 곳 ... 용눈이 오름 꿈 속처럼 초원을 거닐게 하는 아끈 다랑쉬 모습.. 더보기
제주는 지금 오월의 환희.. 오월 햇살을 담은 아름다움..빌길에 닿는 꽃송이를 피하지 못해 나는 어느듯세속의 왕보다 더 귀한 이가 된다... 더보기
제주에서 사는 동안.... 제주도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첫날과 그 이튿날까지는 날씨도 약간 더운듯 화창하더니... 그 뒤론 바람 무섭고 약간 살쌀한 듯.. 그리고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듯... 이럴 땐 그냥 푹 주무시는 것이 제일이다.. 내가 머무는 서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 많은 관광객들이 다 어디에 있는지... 토, 일요일에도 여긴 조용하다... 그리고 지난 주에 중학교 수학여행단 교통사고가 있었던 탓인지 교통 단속이 심해졌다.. 더 심해져도 좋겠다... 버스도 택시도 자가용도 대부분 신호를 지키지 않는다... 과속 방지턱은 무용지물이다.... 인도쪽으로 그냥 피해가는 차량들... 먼저 시원한 바다 메꽃 사진 한장... 이 곳에서 일몰 떄까지 있으면서 바다와 해와 꽃들을 보았다... 이 거친 바람의 .. 더보기
보드나트 카트만두의 서쪽 언덕에 있는 불탑 티벳 불교와 네와르족의 사리불탑이라 한다.. 우리네 불탑과는 확연히 다르다느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우리네 생각으로는 약간 밀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은데 긴 여행을 떠나온 첫날 잠 못 이루고 이 사진을 보고 있다.. 언덕 아래 분지의 중생을 굽어 보고 구제해 달라는 기원으로 만든 것이 분명한 뜻이렸다.. 네가 ㅈ부처를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