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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홋카이도 여름 풍경.. 홋카이도의 여름은 꽃과 서늘함으로 대변된댔는데.. 꽃도 끝물....끝물이라도 이 정도는 남아 있다.... 특히나 후라노의 여러 농장에서는 아마도 관광객을 위해서 계절마다 각별하게 신경을 쓰는 모양이었다.. 이 곳의 명물인 보라색 라벤다는 7월 말에 모두 졌지만 관광객을 위해 특별히 8월 말까지는 어느 부분 신경을 써서 남겨두는 모양이었다. .라벤다와 맨드라미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이 엮어내는 색의 향연이라 할까? 비에이의 사계언덕... 구릉을 이용한 밭모양이 이채로왔다. 어딘지 모를 여유를 느끼게 하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종류의 화원과 농원이 있지만 이렇게 방대하게 개방하는 곳은 없다.. 그것도 입장료 한 푼 받지 않고..... 후라노의 팜도미타.. 제일 방대한 농원이랬는데...모두 다 밭을 갈아 .. 더보기
Now 제주.. 오월의 환희 눈이 호사하는 계절...계절의 여왕 오월.. 제주에서는 혼돈의 인간사를 정화시켜 주는 듯.. Now..... 제주의 창을 보라.. 더보기
서운암 들꽃.. 봄은 어김없이 오고 가는 것.. 삶의 궤적도 어김없이 돌고 도는 것... 더보기
늦긴 해도 봄은 오구나.. 3월도 끝자락인데.. 올핸 꽃 소식이 늦다.. 벌써 피었어야 할 매화도 그 환한 빛을 맘껏 펼쳐주지 않고.... 그래도 일찍 핀 몇 송이들은 봄을 물리친 전사와 같은 당당함이 묻어난다. 힘있고 용기있는.... 아름다운 꽃전사.. 더보기
만달레이에서 버간 가는 슬로보트에서 맞는 아침 더보기